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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들어가기 앞서...시스템 엔지니어로 회사에 입사한 후 자리에 앉아 있다 보면 사수나 팀장님을 통해서 아래와 같은 작업 요청들이 있을 거에요. 이전 포스팅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신입이라면 아마도 사수랑 같이 고객사에 방문할 겁니다."A 고객사에 OS 설치 지원 다녀오세요""B 고객사에 스토리지 증설 작업 지원하세요"이번 글에서는 이 작업이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엔지니어)의 손에 오게 되는지, 사업이 일어나는 흐름을 간단히 살펴보려 합니다. "나는 기술만 알면 되지, 사업을 알아야 해?"라고 물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초반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근데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 사업의 흐름을 이해하는 엔지니어는 자신이 하는 업무의 영역을 명확히 인지하는 동시에 고객의 기대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
과거 시스템 엔지니어로 일할 때 주로 폐쇄망에서 작업을 하였습니다.당시 재직중이던 회사의 주요 고객사가 데이터 센터(또는 서버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주로 고객사의 데이터 센터(또는 서버실)에 방문하여 기술지원과 트러블슈팅 업무를 주로 맡았어요.기술지원은 고객사에서 요청하는 작업을 처리하는 업무이고, 장애대응은 시스템을 운영하다보면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여 서비스를 정상화 시키는 업무라고 보면 됩니다. 간략히 기술지원과 장애대응에 대해 각각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고객사 요청에 대해 처리하는 업무들을 말해요. 기술지원"최근에 신규 서버 도입이 되는데, 운영체제 설치해주세요.""현재 스토리지 사용량이 80%인데요. 추후 1달이면 용량이 부족할 것 같습니다. 증설해 주세요."장애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