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인프라
- Linux
- 잡담
- 티스토리챌린지
- 일상
- 템플릿
- VM
- 퇴근길
- DART
- SICP
- 휘발류
- 유심
- virtualmachine
- postgres
- 리눅스
- 주유
- VMware
- Bloc
- 개발
- 오토바이
- 객체지향프로그래밍
- podman
- 오류
- USIM
- 주유소
- 가상머신
- 오블완
- Flutter
- ubuntu
- FreeBSD
- Today
- Total
sync86 블로그
[잡담] 이론 vs 실전 무엇이 더 중요할까? 본문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주제는 흔하게 다뤄지는 주제인 것 같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둘 다 중요한데, 둘다 중요하다고 주장한 것은 이론이든 실전이든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은 좋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적절히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론에만 치우치면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기 쉽고. 그리고 실전에만 치우치면 내가 아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할 것 같다.
이론은 이론일 뿐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실제 구현되고 이론은 나중에 정립되는 경우가 많다. 비행기로 예를들어보자. 제가 알는 선에서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먼저 만들고 그 이후에 "비행기 날 수 있는 이유가 뭘까?"라고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실전이 먼저고 이론이 나중에 정립된다면 실전이 우선이고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만들면서 수 많은 실패를 경험했을 것이다. 처음에 비행기라는 것을 만들고 바로 하늘을 날았을까? 그건 아닐 것이다. 수 많은 실패와 시도 끝에 동체는 어떻게 해야 하며, 날개는 어떻게 해야 하며 등등의 설계 또는 기록들이 남겼을 것이다. 이러한 기록들이 전해지며 정석화 된 것이 이론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는 것 같다.
이론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면 처음 비행기를 만들면서 겪었던 같은 실패를 하지 않아도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실패를 줄인다는 것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니 다른 부분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즉, 여유가 생겼을 것이다. 그 여유로 인해 더 많은 연구를 진행했을 것이고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있는 비행기 형태로 발전했을 것이다.
지금 시점에서는 이론을 접하게 되면 그 시대에 있었던 시대적 상황, 시행착오 등의 내용은 무시되고 이론으로만 접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러니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고 딱딱한 이야기로만 느껴지는 것 같다.
이론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해도 실전을 무시해도 될 것은 아닌것이 이론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또 실전으로 경험해야 한다. 기록이 전해지고 정석화된 것이 이론이라고 언급했듯이 분명 이론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시행착오 또한 필요하게 된다. 실전을 경험하다 시간이 좀 지나 경험이 쌓이면 이 이론이 어떤 이유에서 나오게 되었는지 장/단점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게된다.
결국 이론이냐 실전이냐 어디가 중요하냐? 둘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상,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발] 할일을 먼저 정리해 보았다. (0) | 2024.11.27 |
---|---|
[잡담] 블로그에 글을 작성할 때마다 드는 생각! (1) | 2024.11.24 |
[오토바이] 강변북로 탈뻔... (0) | 2024.11.18 |
[오토바이] YZF-R3 (2018년식) ECU 리콜, 야마하 관악점 방문 (0) | 2024.11.18 |
[Dart/Flutter] 위젯 단위에 대해... (1) | 2024.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