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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리랜서 면접 후기입니다.

sync86 2026. 10. 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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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투입 제안

어느날.

인력 소개 회사의 대표님을 통해서 프로젝트 투입 제안이 왔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던 것 같은데, 당시 들었던 이야기는 기억의 해상도가 낮았어요.

왜냐하면,

  • 프로젝트가 대외비라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

당시 상황은,

  • 배달일을 하고 있는데, 픽업 후 고객에게 음식 배달 도중 통화

통화를 끝내고, '어차피 연락 안오겠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이전에 다른 경로로 몇번의 면접 기회가 있었으나, 다 떨어져서 애초에 낮은 기대감 없이 통화를 이어갔습니다.

아무튼, 1주일 정도 지났을 시점, 그 대표님께 연락을 했으나 통화를 하지 못했습니다.

신호 대기음만 길게 이어졌고, 추후 "부재중 통화"를 확인하면 연락오겠지?라고 생각을 했으나, 연락은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역시 안되는구나!' 생각을 굳히게 되었어요.

 


인터뷰 연락

추석 전, 마지막 날이었던 것 같아요.

약 3주정도 시간이 지났던 것 같은데, 드디어 대표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골자는 "인터뷰를 봤으면 좋겠다."는 내용이었고, "일정은 다시 조율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통화를 끊고, 잠시 후 일정을 잡았습니다.

사실, 이전에 통화했던 내용은 거의 다 까먹은 상태였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해상도가 극히 낮았고, 스스로 정한 기대치가 낮아서 까먹고 있었어요.

문자로 조심스럽게 "혹시 이전에 그 대외비 프로젝트 맞죠?"라고 다시 확인을 했습니다.

다행이도 예상했던 것과 같이 "네 맞습니다."는 답변을 받고 나름대로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인터뷰 전날, 회사 대표님께서 다른 일정으로 방문이 어렵다며 고객의 연락처를 알려줬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에서 역할에 대한 내용도 같이 보내주셨습니다.

"CA (Cloud Architecture) 역할"

어쨋든 배달일을 쉬고, 당일 면접 장소로 이동했어요.

그러나,

면접장에서 내가 전달 받은 내용과 전혀 다른 AA (Application Archtecture)역할로 이야기를 진행하더라구요.

순간 당황해서 "어? 전 CA 역할로 전달 받았습니다."는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CA 역할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억에는 중간에 "AA 역할? CA 역할" 만약 맡은 역할이 다르다면? 이었는지, 어느쪽이 자신있는지에 대해 질문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이 때 방어적으로 "CA 역할은 자신있지만, AA 역할은 해볼 의향이 있습니다."는 답을 한 것 같아요. 


마무리

끝나고, 소개해주신 대표님께 연락을 드렸어요.

제가 "전 CA 역할인줄 알았는데, AA 역할을 원하시더라구요."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회사 대표님게서 

"CA 역할은 참고만 하시라고 보내드린거에요."

"CA 역할에 대해서는 전달 받은게 있는데, AA 역할에 대해서는 전달 받은 내용이 없었다."

답을 하시는 거에요.

순간 아차 싶었죠.

'아! 이번에도 떨어졌구나!' 직감이 오더라구요.

통화를 끊고, 다시 문자 메시지를 확인했습니다.

"CA 역할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라는 내용이 박제가 되어있었습니다.

결국 제가 역량(면접 준비를 잘 못한 부분)이 부족했던 탓이라 변명의 여지가 없네요.

문제 출제자의 의도도 파악하지 못했고, 확인도 안한 제 잘못이 더 큰 면접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아직 결과를 전달 받지 않았으나,

이번에도 떨어질 확률이 더 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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